예민함과 섬세함을 가진 아이들에게
20여 년간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해온 저자는 ‘초예민‘ 유형에 속하는 첫딸을 양육하였고 진료실에서 이와 비슷한 아이들을 지켜보았다고 한다. 타고난 기질로 인해 발생하는 행동 기전 설명과 간단한 해결 방법을 담았다. 예민한 나 자신을 수용하고 불안감을 조절할 수 있다면 예민함은 반짝이는 재능으로 빛날 수 있다. 예민함 때문에 힘든 청소년기를 보냈던 내게 꼭 필요했을 책이다. 많은 당사자들과 양육자들이 읽어보길 추천한다.